USB 부팅 디스크 만드는 방법 — 윈도우 설치용

편집팀 · 2026.04.26 · 최종 검토: 2026.09.17

USB 부팅 디스크란

USB 부팅 디스크는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하거나 복구할 때 사용하는 USB 저장 장치입니다.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려면 설치 파일이 담긴 부팅 가능한 USB가 필요합니다. 8GB 이상의 USB 메모리가 있으면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준비물

  • USB 메모리 8GB 이상 (16GB 권장)
  • 정상 작동하는 윈도우 PC
  • 인터넷 연결 (ISO 파일 다운로드용)

주의: Rufus로 USB에 윈도우 설치 파일을 만드는 과정에서 그 USB에 있던 데이터가 모두 지워집니다. 포맷 후에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복구하기 어려우므로, 사진이나 문서가 들어 있는 USB라면 다른 저장 장치로 미리 옮겨둔 뒤 진행합니다. 새 USB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윈도우 ISO 파일 다운로드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사이트에서 윈도우 ISO 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Windows 11 다운로드” 페이지에 접속해서 “Windows 11 디스크 이미지(ISO) 다운로드”를 선택합니다.

언어를 한국어로 선택하고 64비트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합니다. 파일 크기는 약 5~6GB이므로 다운로드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Rufus로 부팅 USB 만들기

Rufus는 USB 부팅 디스크를 만드는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설치 없이 실행 파일만 다운로드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Rufus 공식 사이트(rufus.ie)에서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합니다.
  2. Rufus를 실행하고 USB 장치를 선택합니다.
  3. “선택” 버튼을 눌러 다운로드한 윈도우 ISO 파일을 지정합니다.
  4. 파티션 구성은 GPT, 대상 시스템은 UEFI로 설정합니다. (최신 PC 기준)
  5. “시작” 버튼을 누르면 USB 부팅 디스크 생성이 시작됩니다.

완료까지 약 10~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준비됨”이라고 표시되면 USB 부팅 디스크가 완성된 것입니다.

USB 파일 시스템과 4GB 제한

Rufus에서는 파티션 구성(GPT/MBR)과 별도로 파일 시스템(FAT32/NTFS)도 선택하게 됩니다. UEFI 부팅에는 보통 FAT32가 쓰이는데, FAT32는 파일 하나의 크기가 4GB를 넘을 수 없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윈도우 설치 이미지 안의 설치 파일이 버전에 따라 4GB를 넘는 경우가 있어, FAT32로 만들면 “파일이 너무 큽니다” 같은 오류로 복사가 중간에 멈출 수 있습니다. Rufus는 이런 상황을 감지하면 파일을 자동으로 분할하거나 NTFS로 바꿀지 물어보는 옵션을 보여주므로, 이런 오류 메시지가 나오면 화면 안내에 따라 다시 시도합니다.

BIOS에서 부팅 순서 변경

만들어진 USB로 부팅하려면 BIOS 설정에서 부팅 순서를 변경해야 합니다.

  1. PC를 재시작하면서 F2, F12, Delete 키 중 하나를 연타합니다. (제조사마다 다름)
  2. BIOS 설정 화면에서 Boot 탭으로 이동합니다.
  3. USB를 첫 번째 부팅 장치로 설정합니다.
  4. 저장(F10) 후 재시작하면 USB에서 윈도우 설치 화면이 나옵니다.

USB로 부팅이 안 될 때 확인할 것

증상 원인 해결
부팅 순서를 바꿨는데도 그대로 윈도우가 켜짐 빠른 시작(Fast Startup)이 켜져 있어 완전히 종료되지 않고 절전 상태로 남음 전원 끄기 대신 재부팅(다시 시작)을 사용하거나, 전원 옵션에서 빠른 시작을 꺼둔 뒤 다시 시도합니다.
USB가 부팅 장치 목록에 아예 안 보임 보안 부팅(Secure Boot)이 켜져 있거나, USB의 파티션 방식이 PC의 부팅 방식과 안 맞음 BIOS에서 보안 부팅을 일시적으로 끄고, Rufus에서 만든 방식(GPT/UEFI 또는 MBR/레거시)이 PC 설정과 맞는지 확인합니다.
검은 화면에서 멈추거나 오류 코드가 뜸 USB 자체 손상 또는 다운로드한 ISO 파일 손상 USB를 포맷하고 ISO 파일을 다시 받아 처음부터 다시 만듭니다.

BIOS 설정 화면으로 들어가는 키(F2, Delete 등)와, 한 번만 부팅 장치를 선택하는 “부팅 메뉴” 키(보통 F12)는 다릅니다. 부팅 순서를 매번 바꾸기 번거롭다면 재시작 시 부팅 메뉴 키를 눌러 USB를 그때만 선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정확한 키는 제조사마다 다르므로 화면 하단 안내 문구나 제조사 매뉴얼로 확인합니다.

참고한 공식 문서 — 윈도우 11 ISO 다운로드 · MS 윈도우 지원

자주 묻는 질문

Q. USB 용량은 얼마가 필요한가요?

윈도우 11 ISO 파일이 약 5~6GB이므로 최소 8GB USB가 필요합니다. 여유 있게 16GB USB를 권장합니다. 32GB 이상도 사용 가능하지만, 부팅 디스크 용도로는 16GB면 충분합니다.

Q. GPT와 MBR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요?

2018년 이후 출시된 PC 대부분은 UEFI 방식이므로 GPT를 선택합니다. 오래된 PC에서 레거시(Legacy) BIOS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MBR을 선택합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GPT를 먼저 시도합니다.

Q. Rufus 말고 다른 프로그램도 있나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미디어 생성 도구(Media Creation Tool)”로도 부팅 USB를 만들 수 있습니다. Rufus가 더 빠르고 옵션이 다양하지만, 공식 도구를 선호하는 분은 미디어 생성 도구를 사용합니다.

Q. 부팅 USB로 쓰던 것을 다시 일반 저장용 USB로 되돌릴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윈도우의 디스크 관리 도구나 Rufus에서 해당 USB를 다시 포맷하면 일반 저장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도 USB에 남아 있던 데이터는 모두 지워집니다.

Q. 보안 부팅(Secure Boot)을 꺼도 안전한가요?

USB로 부팅하는 동안만 일시적으로 꺼두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설치가 끝난 뒤에는 BIOS에서 보안 부팅을 다시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꺼둔 상태로 사용하면 일부 보안 기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단위 변환기로 바로 변환하기

근(600g), 돈(3.75g), 평 같은 한국 전통 단위도 함께 변환합니다. 온도는 비례 관계가 아니라 별도 공식을 씁니다.

관련 계산기

계산기 전체 보기

이 글은 2026년 9월 기준 정보입니다. 윈도우 버전 및 Rufus 업데이트에 따라 화면이 다를 수 있습니다.